여수 아쿠아플라넷 방문후기 (feat. 여수1박2일여행)
3월 31일에 다녀온 아쿠아플라넷 여수.
여수에 방문하면 누구나 방문한다던 여수 아쿠아플라넷에 다녀왔어요.
제가 방문한 날에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실내에 있는 곳이니 마음 편히 볼 수가 있었네요.
왜 제가 여행만 가면 비가 오는지 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여수 아쿠아리움은 미리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기에,
http://www.healpack.co.kr/front/goods/detail?seq=526 힐팩사이트에서
상품 구매해서 고고했어요.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총 4군 대 (제주,일산,63,여수)에 있는데
여수가 특이한 물고기가 많다고 하네요.
특히 벨루가.. 너무 귀여운 놈이 있어서 많이 보고 왔습니다.ㅎㅎ
여수 아쿠아리움 1층 내부 모습이에요.
이번에 푸른 바다거북을 32마리 번식 성공해서 축하 내용이 있네요.
거북이를 보는 게 쉽지 않은데 이번에 거북이도 많이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이제 아쿠아플라넷 여수 구경하로 고고!!
매표를 하고 들어가면 젤 처음에 보이는 라쿤과 펭귄들 너무 자주 봐서 이제 신기하지도 않는 ㅎㅎ
눈으로 휙휙 ~~
벨루가에 대한 설명들.. 벨루가의 구조를 설명해주는 그림이네요. 패스
드디어 벨루가를 봅니다 ㅎ 정말 귀여워요. 와이프도 엄청 좋아하네요.
삼각대로 고정해서 와이프랑 찍으려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찍기 너무 어렵네요.
벨루가와 재밌게 사진을 찍고 아쿠아 포레스트 입장 아마존 콘셉트로 만들어진 공간이에요.
무서운피라냐와 귀여운 거북이??들이 엉덩이만 실룩실룩 ㅎㅎ
닥터피시도 있어서 내 손을 내주었답니다 ㅎㅎ
거북이 태어난 지 25일이래요. 와 파닥파닥 헤엄치는데 엄청 귀여워요.
메인 수조 가는 길에는 메인 수조가 보이는 원들이 있는데 이곳에 가오리가 붙어서 안 떨어지는 거예요.
제가 가오리를 좋아해서 엄청 사진들을 찍어왔어요.
(사진을 찍을 때 많이 어두워서 안 나오는데 측면에서 찍으면 그래도 얼굴이 나와요.)
와이프가 가오리를 찍은 영상 파르르하는데 왜 그런 걸까요?!화났나 ㅠㅠ
가오리와 안녕하고.. 드디어 메인 수조 엄청 커요!!
와이프랑 인증 샤샤 샷( 여기도 푸른 바다 전설의 전지현(청이)과 이민호(준재)가 만나는 장면이
촬영되었던 명소! ㅎㅎ 똑같이 따라 해보기 ㅎㅎ)
메인 수조에 들어가 있는 듯한 터널 수조에요 너무 신기한 공간 ㅎㅎ
마지막으로 여수 히든 장소 꽃길이래요 ㅎㅎ
양쪽으로 꽃으로 꾸며놓으니 엄청 이뻐요 ^^
요렇게 아쿠아플라넷은 끝이에요.
관람하는데 약 1시간 정도 걸렸으며, 공연을 보게 된다면 약 2시간-3시간을 잡아도 될거같아요.
참고로 저희는 금요일에 5시에 방문을 해서 사진을 편하게 찍었습니다.
붐비는 시간에 갔다면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답답했을수도..
여수 여행 자체가 거리가 멀다 보니 주말에 갈 수밖에 없지만. 평일이나 좀 늦게 도착하면 사람도
어느 정도 빠져서 사진 찍기는 편리해요.
단 늦은시간에 간다면 공연을 하지 않으니 공연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여수방문 예정인 잇님들 계시면 여수아쿠아플라넷 추천하니 고고씽해보세요 ^^